오나홀 데우기 온열워머
[오나홀을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
여러분들은 오나홀들을 사용할 때 따뜻하게 사용하시나요?
또, 따뜻하게 사용하신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같은 경우는 반드시 따뜻하게해서 사용합니다.
귀찮을 수 있지만 차가운 홀과 따뜻한 홀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기분이 다르다는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따뜻하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모두 일장일단이 있었으며 직접 시도해 본 결과입니다. 오나홀에 따라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첫번째 : 따뜻한 물을 이용한 방법
우선 많은 분들이 따뜻한 물을 이용한 방법을 떠올리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을 넣은 용기는 구멍에 맞는 크기이면 무엇이든 상관 없고 용기에 물을 넣는게 어려운 경우에는 흐르는 물로 목욕을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용기에 담아서 하는 경우가 안쪽까지 홀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물의 온도입니다. 너무 뜨거우면 홀이 변형되거나 작은 기포가 생기거나 최악의 경우 찢어지거나 터지는 경우까지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경험상 온수기의 온도 설정 기준으로 50℃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하지만 홀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절대적이라고는 할 수 없기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전자렌지에 돌리는것도 위험합니다.
물로 데우는 방법의 장점은 홀이 따뜻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것입니다.
45℃정도의 물이라면 10분에서 20분정도 은은하게 넣어두면 피부의 온도 정도로 따뜻해집니다.
하지만 오나홀이 젖거나 알맞은 온도의 물을 확하는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생각만큼 쉬운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두번째 : 오나홀 워머를 이용한 방법
오나홀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이 홀 워머입니다.
손난로와 비슷한 원리로 재사용도 가능하고 꽤 편리한 상품입니다만 크기가 작아 소형홀에는 적합하지만 중형 홀 정도 되면 모자란게 아닐까.. 하는것이 솔직한 느낌입니다.
- 세번째 : USB용 워머를 이용한 방법
USB에 연결하여 따뜻하게 해주는 제품인 "히팅콕 스틱 홀워머 USB" 모델이 있으며 당사 쇼핑몰에서도 구매가능합니다.
USB에 꽂아서 사용하는 간단한 방법에 가격도 저렴하여 히트를 치고 있는 모델입니다.